"100년 전 배화의 꽃, 오늘 그들 여기에..."​

8월 5일

배화여고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배화여자고등학교에 항일독립운동여성상 '혁명전야'를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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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여고 학생들은 1919년 3.1혁명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가지고 

1년 후인 1920년 3월 1일, 최초로 3.1혁명을 기념하는 만세운동을 하였습니다.

당시 40여명의 학생들이 만세운동에 참여하였고, 그들 중 24명이 수감되었습니다.

우리는 배화여고에 항일독립운동여성상 건립을 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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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여고가 '서울 독립운동가의 산실'임을 증명하는 학교로 거듭나고, 

과거 항일여성독립운동을 회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세대로 그 정신을 계승시키고자 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님, 윤명석 서울북부보훈지청장님, 

노남희 배화여고 교장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를 예방하여 제막식장 입장 전

제막식장 방역, 발열체크, 문진표작성, 마스크 필수착용,

손소독제 배치,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한 좌석배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제막식을 진행하였습니다.

※ 사진 촬영을 위해 잠시 마스크를 벗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