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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6
  • [시각예술분과] 항일여성역사화 ③항일여성 제주잠녀 항일투쟁
  • 작성자 : heradm 조회수 : 1147

 

 

③항일여성 제주잠녀 항일투쟁

 

 

작가 유진희

    

 

일본인이 조합장인 어용 관제조합,< 제주도 해녀 어업조합>의 수탈 ,최저 임금에도 못 미치는 부당 노동 착취현장과 전복, 감태, 우뭇가사리를 힘들어도 먼 바다까지 가서 채취해 바치고 있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견디다 못한 해녀들이 세화리 장터를 시찰하던 일본 도지사 앞을 에워싸고 관제 조합의 반대’, ‘수확물에 대한 가격 재평가등의 요구조건과 투쟁 방침을 결정하고 생존권과 일제의 횡포에 항거하는 대규모 시위를 하였고 그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제주해녀 항일운동은 1931~1932년 동안 연 인원 17,130, 238회의 집회와 시위를 전개한 우리나라 최대의 어민 운동이자 1930년대 최대의 항일운동이고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한국여성어민, 해녀들의 항일 생존권 투쟁이었습니다. 투쟁에 앞장선 대표적 인물로 해녀 부춘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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