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상화 갤러리
- 2019-08-26
- [시각예술분과] 항일여성역사화 ②항일여성의 조선의용대 투쟁
- 작성자 : heradm 조회수 : 1046
②항일여성의 조선의용대투쟁 작가 김주영
조선의용대는 1938년 10월 중국 호북성 무한(무창. 한구)에서 창설된 항일무장투쟁을 위한군대입니다. 의용대에도 여성대원들이 다수 활동하였는데 대표적인 예가 박차정, 이화림, 김명시 등입니다. 특히 박차정은 곤륜산 전투에서 총상을 입고 1944년 순국하였습니다.
1942년 중경임시정부 광복군과 통합을 이루기도 하였으나, 많은 대원들은 동북항일전투 부대로 넘어갔습니다. 여성대원들은 전투 시 식사와 재봉일 뿐 아니라 독립운동 자금 모금, 통신 연락, 부상병 치료와 운송, 간호,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전과 초모 활동이었습니다. 위 그림도 이 같은 활동을 보여주는 것으로 특히 최전방에서 종이 확성기로 목청껏 외치는 일이 엄청 위험하고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건물 벽에 ”왜놈의 상관을 죽이고... “ 이런 글을 써 올리는 것도 평소의 여성대원들의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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