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상화 갤러리
- 2021-12-29
- 공백순
- 작성자 : heradm 조회수 : 408
작가 신대협
공백순(高壽福)
<유공자 정보> ◆ 생년월일 : (1919-02-04) ◆ 사망년월일 : (1998-10-27) ◆ 본적 : 미상 ◆ 주소 : 美國 워싱톤 ◆ 운동계열 : 미주방면 ◆ 건국포장 (1998)
<공훈록> 미주지역의 독립운동은 지역 특성상 교민사회의 자치 및 단합을 도모하는 한편, 독립운동 자금을 수합하여 중국에서 활동하던 임시정부를 비롯한 독립운동 단체를 지원하거나 미국 정부와 국제기구에 대한 독립외교활동 등의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공백순은 미국 워싱턴, 캐나다 퀘백 등지에서 열린 ‘한인자유대회’와 ‘태평양회의’에 참석하여 한국의 독립을 주장하는 연설을 하는 한편, 신문에 한국독립에 관한 글을 게재하는 등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1942년 2월 미국 워싱톤에서 열린 한인자유대회에 참석하여 ‘태평양전쟁에 한국인은 총동원되어 미국과 연대하여 독립전쟁을 전개할 것’을 주장하는 연설을 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12월 전후 일본의 위상에 관한 문제 등을 포함한 아시아의 재건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캐나다 퀘백에서 개최된 태평양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석하여 한국의 독립보장을 주장하였다. 그후 그는 1942~1943년 2년 동안 「신한민보(新韓民報)」·「국민보(國民報)」 영자판에 한국독립에 관한 글을 발표하였고, 1943년 「독립」신문의 발기인으로 참가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8년에 건국포장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한인자유대회 전단(1942. 2. 16) 新韓民報(1942. 2. 26, 4. 2, 영자판) 한국민족전선연맹, 한중민중동맹 주워싱턴 대표 한길수 소개장(1942. 12. 1) 미연방 상원의원 guy m. gillette 소개장(1942. 12. 2) 재미한족총연합회 전경무 서한(1942. 12. 6) 태평양지역 국제관계연구소 사무국장 서한(1942. 12. 30) the korea-american council의 한인자유대회 사무국장 서한(1942. 3. 24) 워싱턴포스트(1942. 12. 6) 國民報(1943. 6. 3. 6. 23, 영자판) ·독립(1943. 10. 6, 창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