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추모문화제 감사인사

2019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추모문화제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바쁘신 여건 속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8월 7일 주제극 공연을 시작으로 ‘혁명전야’ 여성상이 건립되어있는 정동 배재어린이공원에서 항일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역사적 공감과 확산이라는 기치아래 시민참여형 체험프로그램과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초상화 전시회, 항일 역사 랩대회, 독백대회,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00인의 스토리’가 부르는 ‘독립군가’의 함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항일여성독립운동에 대한 회고와 전망을 폭넓게 아우르는 국제심포지엄이 진행된 정동 세실극장에서는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역사화가 전시되어 그 의미를 한층 더하였고, 덕수궁 일대 세실극장 진입로에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초상화 전시가 이어져 주제극 공연과 초상화를 함께 관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919, 세상을 바꾸기 위한 과정의 기록‘이라는 주제극 공연은 지나온 100년을 돌아보고 미래로 나아갈 젊은 청년에게 큰 울림을 주는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8월 18일 마지막 공연으로 추모문화제의 대미를 장식하였습니다.

추모문화제를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참여하고 애써주신 각 분과 위원장님과 임원을 비롯하여 회원 여러분, 자원활동가분들과 행사를 후원 해주신 기관 관계자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3.1혁명 100주년이 되는 올해 추모문화제의 특별한 의미를 알리기 위해 준비하고 진행하였으나 부족함과 아쉬움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모든 걸 아우르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떠한 일도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응원으로 사단법인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하는 일에 더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8월 20일

사무국 임직원일동 올림